총선 후보자들 벽보에...범인은 중학생 [지금이뉴스] / YTN

2024-04-01 1

4·10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10대 중학생 A 군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군은 지난달 28일 저녁 7시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에서, 붙어있는 선거 벽보를 우산으로 찢은 혐의를 받습니다.

찢어진 벽보는 모두 3개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 김교홍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상수 국민의힘 후보, 최인철 개혁신당 후보의 것입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학원에 가는 길에 장난삼아 우산으로 벽보를 찔러봤다고 진술했습니다.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A 군을 붙잡은 경찰은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 형사 입건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기자 | 권준수
AI 앵커 | Y-GO
자막편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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